인터넷진흥원, 태국에 정보보호 노하우 전수

입력 2013년09월10일 14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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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10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월드뱅크와 함께 태국의 정보보호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월드뱅크, 미래부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분야 경험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난 7월 우간다와 케냐에 이어 3번째로 열렸다.
 
최근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위협이 전세계적 이슈인 가운데   지난 5월 태국도 잉락 총리실 웹사이트의 해킹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차원에서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태국 정부의 요청과 미래창조과학부, 월드뱅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현황을 소개하는 강연과 태국 정보통신기술부의 태국 사이버보안 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아누딧 나콘탑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 전문가, 민간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박진완  취약점분석팀장 등 KISA의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 사이버보안정책 , 침해사고대응 , 전자서명인증관리체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을 주제로 강연을 제공했다.

11일에는 태국 정보통신기술부를 방문하여 정보보호 분야 자문을 통해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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