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 수칙 무기한 연장

입력 2020년06월14일 12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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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2일 정부가 14일까지였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기간 연장에 발맞춰‘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 수칙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존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고,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내려진 조치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여 방역 수위를 높였으며, 광범위한 전수검사로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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