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평생학습관 “남동 글벗학교” 22일부터 비대면 강의

입력 2020년06월15일 10시4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이 장기간 연기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8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는 인천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교육부 지정 학력인정과정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남동글벗학교 3단계 과정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잠정 연기돼 왔다.
 

비대면 수업은 전염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제 수행 중심'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어와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으로 구성해 단계별 2차시씩 모두 6회가 운영되며, 과제물은 담당 강사가 학습자에게 과제를 부여하고 대면 강좌 시 제출하면 수업시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글벗학교 비대면 수업은 한글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대면수업이 지연될 경우 학습자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의욕 활성화를 위해 추가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동글벗학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453-6057)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