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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2019년 청주시 여성안심귀갓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안건을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제출하여 올해 각 구청별 보안등 교체 예산 3.2억을  확보했다

이에, 현재 청주흥덕경찰서는 청주시 4개 구청과 협업하여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청주시 여성안심귀갓길 29개소 중 기존 나트륨 보안등 교체가 시급한 10개소를 LED보안등 우선 교체 대상지로 선정하여 올해 초부터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6월에 최종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향후 잔여 여성안심귀갓길 19개소에 대한 LED보안등 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청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청에서 2013년부터 범죄발생현황 및 방범시설 유무, 지역특성, 주민요구 등 치안여건을 분석하여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대상지에는 보안등 조도개선, 사각지대 CCTV설치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방범시설물 추가 보완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상수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여성이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동체 치안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자체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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