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운동부 합숙소와 기숙사 운영교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입력 2020년06월25일 15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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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운동부 합숙소와 기숙사 운영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이미 검사가 완료된 전국 단위 기숙사 운영교를 포함하면 운동부 합숙소와 모든 기숙사 운영교의 검사가 전국 최초로 완료된다.
 

검사 대상은 운동부 합숙학교 4교와 기숙사 운영교 9교 학생과 교직원 총 2,262명이며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진단검사비는 인천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검사는 강화군 보건소와 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본부에서 인력을 지원한다. 학생과 교직원의 검사인만큼 신속한 검사진행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숙생활은 학생들간의 밀접접촉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부 학생까지 포함한 모든 기숙사 학교 대상 선제적인 검사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단위 기숙사 운영교 10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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