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소방시설 등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입력 2020년07월06일 13시5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시민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ㆍ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비상구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및 피난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등이다.
 

신고는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ㆍ영상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심사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이천택 서장은 “소방시설 등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해 자율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