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왕․왕산해역에 꽃게 96만미 방류

입력 2020년07월10일 11시3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0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 지속 추진... 방류해역에 어린 꽃게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어획량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9일  을왕․왕산해역에 어린 꽃게 96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1cm 전후로 1억7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지난 6월 부화한 것으로 내년 5 ~ 6월경이면 성숙한 꽃게로 성장한다.
 

구는 꽃게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중구 연안에 어린 꽃게 및 농어, 우럭, 넙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으며, 방류된 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방류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어린 꽃게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계원휘 을왕 어촌계장은 “중구에서 추진하는 어류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의 증식과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착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7월 중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넙치 74만미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