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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난 2일부터 운영된 환승투어 프로그램은‘인천국제공항-월미도테마파크 -차이나타운-신포국제시장–인천국제공항’의 코스로 운행되며,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체류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관광명소를 둘러보면서 짧은 시간에 인천 중구의 문화와 정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낮 12시와 오후4시까지  1일 2회에 걸쳐 운행되는 환승투어 프로그램은 현재 하루 평균 25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이용 추세는 점점 더 증가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포국제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역사문화 중심도시, 인천 중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에서 5,000원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한복체험관에서 한국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알찬 관광상품 개발을 통하여 관광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