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스마트타운에 자활카페 설치

입력 2020년07월26일 11시2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제물포 스마트타운(JST)에 자활카페를 오는 8월에 설치하여 9월초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스마트타운내 자활카페는 인천시에서 제물포 스마트타운 1층에 사업장(116.82㎡)을 무상임대로 확보하여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카페 및 매점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카페 운영에는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6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자활사업장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함으로써 입주업체 이용자 및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편의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7월말 현재 인천시는 군구 및 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공공시설내 공실 등을 무상임대하여 카페, 매점, 구내식당, 청소용역 등 26개 자활사업장(자활근로자 133명 근무)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 이용자 및 방문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성용원 복지국장은 “공공시설 등 지역내 자원을 연계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이 진출하기 어렵지만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자활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형 자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