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장마철 냉방기기 등 안전사용 홍보

입력 2020년07월29일 2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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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9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홍보에 나섰다.
 

여름 장마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같은 냉방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한다. 지나친 전기의 사용은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코드를 반드시 빼 두고 장시간 사용한 전자제품의 전원은 잠시 꺼놓아야 한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에 쌓여 있던 먼지가 여름철 습기와 만나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틈틈이 먼지를 청소하거나 콘센트 보호덮개 등을 사용하여 화재를 예방한다.
 

침수 위험이 있다면 전자제품의 전원을 모두 끈 다음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비나 물에 젖은 손은 전기와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피복이 벗겨진 전선에 물기가 스며들어 누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체하여 감전 사고의 위험을 예방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장마철에도 습한 날씨와 증가하는 전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예방 안전수칙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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