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시 최초 ‘스마트 안심존’ 구축

입력 2020년07월29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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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스마트 안심존을 인천광역시 최초로 구축하여 구민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ICT(정보통신기술)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은 주민 통행이 많은 장소에 공공 WiFi, 구민안전 CCTV, 구정정보제공 및 재난안내용 로고젝터 등을 포함한 복합·다기능 스마트 존(Zone)을 구축하는 동구만의 특색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하순 구 관내 동인천역 북광장, 송현근린공원 등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8곳을 선정해 안심존을 설치하고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존은 방문한 구민 혹은 관광객에게 요금 걱정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WiFi를 상시 무료로 제공하며, 로고젝터를 바닥에 투사해 기상정보(날씨, 미세먼지 등), 구정정보(행사, 관광지 등) 및 재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4시간 작동하는 CCTV 및 비상벨을 통해 각종 재난, 범죄를 예방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구 관계자는“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안전 도시로써 동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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