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본격적인 휴가 시즌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입력 2020년07월31일 1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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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31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의 66%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 안전시설 및 요원 위치 확인, 위험한 지역 미리 파악,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등이 있다.

또한 물놀이를 가기 전 바닷가의 경우 해변의 밀물ㆍ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조수웅덩이 등 위험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계곡은 산악지형에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구조팀 이수범 팀장은“올해 물놀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랑하는 가족과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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