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입력 2020년07월31일 11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해  31일 만수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가 인상을 대비, 지역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 내 소매점포와 골목슈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가격 인상 우려가 높은 생필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고 표준 물가정보를 제공하는 등 물가인상 억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 이날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도 병행하는데, 이는 일반 소비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여 업소간의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물가조사 모니터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34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5종의 품목에 대하여 가격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하계 휴가철 물가인상 억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며 “민간에서도 자발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