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코로나19 대응 허술한점 노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입력 2020년07월31일 12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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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 코로나19 대응에 허술한점이 노출되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6월 초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정년퇴직을 앞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밀접접촉자 2명을 포함한 같은 건물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출입인원 881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원음성판정을 받았었지만 영흥도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다. 
 

지난30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관리동이 한동안 아무통제도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쪽 문이 열려있는 상태로 매우 허술하게 관리됐다.

 

에너지파크 관리동은  영흥본부 직원외 외부 방문객들의 수시로 출입을 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최근 정부 시책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완화 정책에 따라 에너지파크 박물관 운영을 “방문자 사전 신청제”로  제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관리동 출입관리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전력 공급의 20%를 담당한다. 수도권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로 총 5천80MW 용량의 발전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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