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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해)에서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건강나라 튼튼기차 어린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체험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수립과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교육을 신청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의 원산지 확인 방법과 올바를 소비를 체험하고 식품이력을 알아보기 위한 ‘식탁위의 맛있는 음식들은 어디서 왔을까?’ ,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품구성 자전거를 만들어봐요’ , 음식의 소화과정을 알아보는‘음식을 먹으면 어디로 갈까요?’ ,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위생교육‘치카치카 양치해요’, 올바른 식사예절을 위한 ‘맛있는 식사예절’ 등의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영종도와 시내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올바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일, 채소등과 친해질 수 있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노정해 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 및 급식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는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시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