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4차 산업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 선정

입력 2020년08월19일 10시5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6월부터  공공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 내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국민과 고객이 체감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할 공공혁신 아이디어 8건을 최종 선정하고 시설관리, 채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의  사회적 가치와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등 3개 분야 17개 주요과제와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부서부문 21건, 개인부문 19건 등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효과성·실현가능성·적절성·혁신성을 기준으로 한 1차 내부평가, 공공혁신 전문가가 참여한 2차 평가, 인천항만공사 임원 4인 및 시민참여혁신단 6인으로 구성된 최종 심사단을 거쳐 8건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중, 부서부문에 선정된 ’온라인 면접평가 솔루션 도입(인재개발팀), ‘스마트 시설물 관리시스템 개발(항만기술팀)’ 등 5건은 사업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혁신은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현업에 적용하여 실행하는 것”이라며, “IPA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공사 업무에 적용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발전시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