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계림 재개발 지역 찾아 방화문 개방훈련

입력 2020년08월19일 19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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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 오늘 오전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계림동 재개발 지역의 한 원룸 건물에서 방화문 파괴·개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철거예정인 건물을 이용한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및 안전조치를 통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건물 내 진입 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장비 활용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방화문 파괴기구 등을 이용한 잠금장치 개방 및 해체, 동력절단기 등 절단 장비를 이용한 개방, 건물 내 방문개방 및 창문 해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재개발 지역 내 건물에서 방화문 개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문 개방은 인명구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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