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역 지침 강화’

입력 2020년08월31일 15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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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31일 최근 전국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의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31일 오전 6시 기준) 부평구 관내 코로나19 의심(확진)환자 이송환자 수는 1,060명이며 이중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급대원 현장 활동 시 감염(의심)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과 감염(의심)자 전담 특별구급대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 출동마다 감염의 확산 및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레벨 D에 해당하는 복장인 방호복, 덧신, 장갑, N95 마스크, 고글을 필수로 착용하고 환자들을 접촉하고 있다.

이송 후에도 병원에서 1차 소독을 진행하고 감염관리실에서 2차 소독을 진행하여 철저한 제독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청사는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였고 출입자(직원, 민원인 등)는 반드시 발열 체크 및 방문 대장을 작성한 후에 청사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사무실 및 식당 등 청사 내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으로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원신 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된 2단계로 격상된 만큼,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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