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입력 2020년08월31일 15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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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여름철 관내 수변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종료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송산공원이 폐쇄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배치가 일시 중단이 됐지만 황룡강 수변 예찰활동 강화 등을 통해 현장응급처치 3건, 안전조치 40여 건을 실시하고 여름철 송산공원과 임곡교를 찾은 피서객 3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했다.
 

특히, 피서객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119시민시상구조대원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임종복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긴 장마기간, 기록적인 집중호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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