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격려

입력 2013년09월15일 19시1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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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있는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법제처는 지난 2011년 9월 통인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명절이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해서 제정부 법제처장과 법제처 직원들은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이어 법제처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과함께한 처장은  지적장애인 시설인 나루터공동체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생활관 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나루터공동체는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공동시설로, 법제처는 2012년 10월부터 매월 직원들이 1인 1나눔 계좌를 통해 나루터공동체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나루터공동체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정부 처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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