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직사회 복무 강화

입력 2020년09월09일 18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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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등 강도 높은 복무강화로 공직사회에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계양구는 직원들에 대해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직원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회식 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일일 2회 전 직원 건강상태 점검,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복무 지침을 강화하는 한편, 1일 2회 공직자 생활방역 준수 안내방송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수시 점검 등 복무 점검을 강화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타 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청사가 폐쇄되는 등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 구는 생활방역 수칙과 복무 지침 준수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구민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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