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입력 2020년09월14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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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및 자율안전관리 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자’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고향집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를 설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소화기’를 말한다.
 

2017년 2월 5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자.”라며“고향집에 계신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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