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나서

입력 2020년09월15일 14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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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5일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과 관련 관내 홀몸어르신 세대에 대한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연평균)로 약 2명 중 1명이 주택에서의 화재 발생으로 사망한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2017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가 의무화 되었지만 소방시설 설치율은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우선적으로 관내 소화기 홀로어르신 세대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예방총괄팀 정선영팀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주택 화재 위험이 증가했다”며 “가정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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