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현직 고위 인사 딸, 탈북해 한국 입국

입력 2013년09월16일 11시4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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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직 확인해줄수없다.

[여성종합뉴스] 16일  탈북자 인권단체가 "북한 고위 인사의 딸 한 모 씨가 탈북 뒤 한국에 도착해 관계 당국의 합동신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인민보안부 평양 지역 책임자인의 딸인 한 씨는 베이징의 한 대학에서 유학하다 북한 사회의 통제에 환멸을 느껴 한국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정부는 "탈북자 관련 문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정보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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