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술에 6개월 담겼던 독사에 물려

입력 2013년09월16일 1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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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동면 상태 술이 꽉 차 있지도 않아서 충분히 뱀이 살 수 있었던 것 "

지난 8일 중국 신원왕(新聞網)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솽청(雙城)시에 사는 류(劉)라는 여성은  3개월 전 독사를 담근 술 항아리 뚜껑을 열때 독사가 항아리 입구로 뛰쳐나와 그녀의 손을 물었다다고 한다.
 

이 여성은 지난 6월 자신이 앓고 있던 관절염에 뱀술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지인에게 부탁해 독사 한 마리를 얻어 술에 담갔다 이후 그는 항아리 밑부분에 있는 벨트를 통해 뱀술을 조금씩 따라 마시기도 했다.
 

그녀는 사고 당시 항아리 속에 술이 얼마 남지 않자 술을 더 부으려고 뚜껑을 열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해 가족들이 신속히 병원에 데려가 치료한 덕분에 다행히도 그는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독사가 죽은 것이 아니고 동면 상태였던 것 같다"며 "술이 꽉 차 있지도 않아서 충분히 뱀이 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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