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추석연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대책 마련

입력 2020년09월29일 22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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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추석연휴 기간 보호자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급식소 휴무 여부를 확인해 사전에 안내하고, 보호자 부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아동급식 전자카드(푸르미카드)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푸르미카드는 일반음식점(가맹점)과 24시간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푸르미카드 가맹점 조회와 추석연휴 휴무현황은 푸르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에서는 연휴기간 가맹점 휴무여부를 확인해 아동과 부모에게 안내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직전 특별식으로 구성된 대체식(레토르트식품)을 일괄 배송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끼니 걱정 없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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