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류 길재장관, 무연고 탈북청소년 그룹홈 방문, 격려

입력 2013년09월18일 11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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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통일부 류길재 장관은 지난17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한 무연고 탈북청소년 그룹홈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류 장관은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인생의 가장 예민한 시기에 낯선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는 물론 통일된 나라에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생대표는 “장관님께서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셔서 깜짝 놀랐고,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부 말씀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한 이탈주민지원재단은 탈북 무연고 청소년들을 일반 가정과 동일한 주거 여건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전국적으로 그룹홈 13곳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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