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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상수)는 지난28일 가경동 소재 서부소방서 사거리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ㆍ청주시ㆍ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최근 이륜차 사망사고 및 불법 행위 관련 민원(국민신문고 등)이 증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야기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음주운전ㆍ중앙선침범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폭주 와인딩ㆍ레이싱ㆍ난폭운전 등 공동위험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음주취소 1건, 신호위반 2건, 미등록 1건, 불법구조변경 5건 등 총 9건을 단속했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증가로 사망사고 및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지난28일 부터 12월 26일 까지 60일간 계도 기간 없이 강도 높은 단속 · 홍보 병행 추진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청주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집중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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