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입력 2020년11월04일 1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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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추워진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21분경 남동구 간석동 상가 지하1층 방에서 난방용 전기 판넬 및 라텍스 매트 일부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난방용품은 겨울철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재 위험에 주의가 필요하다.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미 사용 시 플러그 뽑기, 콘센트의 먼지 제거 등의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이 되면 난방용품 사용량이 늘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며“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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