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요양원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0년11월05일 15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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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5일 오후 동구 선교동에 위치한 해피맘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혈관계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최초발견자에게 필요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응방안,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사용법, 응급처치집중홍보 등이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최근 의료인이 아닌 일반 시민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유사 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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