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돌봄에 나서다

입력 2020년11월05일 15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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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미추홀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정 방문형 원격학습 지원사업 공모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 과제 수행이 목적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학교와 마을의 연계와 협력 및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운영하며,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미추홀구 관내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원격학습 지원 등을 도울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성하고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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