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을 위한 ‘우리집 소방관’ 운영

입력 2020년11월05일 15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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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5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 취약가구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집 소방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최근 3년간(ʹ17~ ʹ19년) 주택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26.7%이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50.8%로 과반수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우리집 소방관’을 운영하여 매월 화재가 발생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발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지원하고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피해가 발생했던 주택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으로 추가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평소 화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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