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망 데이터 기업 ‘몬드리안 AI’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입력 2020년11월13일 16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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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몬드리안AI'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2,218개팀 중 지역예선과 통합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10개팀이 진출했으며,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평가단(30%)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몬드리안AI'팀은 인적 오류로 인한 비효율과 사고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AI이용 스마트 항공관제 시스템인“ATMOS”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인천시 최초로‘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ATMOS”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특성을 반영, 활용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몬드리안 AI’는  15백만원의 상금과 창업 및 재산권 특허 출원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시 유망 데이터 기업  '몬드리안 AI'의 범정부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통한 데이터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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