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 80대 치매노인 건널목 사고 숨져

입력 2013년09월21일 11시4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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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분가량 운행 지연

[여성종합뉴스] 21일 오전 5시 53분경 전북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의 철도 건널목 인근에서 강모(80.여) 씨가 광주발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날 치매를 앓고 있던 강 씨는 사고 지점에서 1km쯤 떨어진 마을에 홀로 살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40여분가량 운행이 지연되었고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짙게 끼여 있었다.

경찰은 강 씨가 치매를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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