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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이상수)과 청주흥덕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장일몽)은 25일 오후3시 청주시 서원구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김장김치 7.5kg 1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탈북민 및 다문화 150가구에 전달하며 범죄피해 관련 상담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홍보 활동을 함께 했다.

이에 한 탈북민은 “매년 흥덕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경찰관들이 김장김치를 챙겨 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이 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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