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제7회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 온라인 공연 마쳐

입력 2020년12월01일 21시17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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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제7회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 온라인 공연을 마쳤다.
 

놀래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일상과 생각을 주제로 주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시민 마당극 7편과 마당영상 2편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70세 어르신,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5, 16일 학산소극장에서 사전 녹화를 진횅했다.

참여한 마당예술동아리와 가족들, 이웃들은 집에서 관람하며 실시간 공개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소리꾼 이일규 선생이 사회를 맡아 감칠맛나는 판소리로 마당예술동아리 창작 작품을 소개, 참신함을 더했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마당극 축제로 전환했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묻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온라인 시민창작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민 동아리 뿐 아니라 예술가와 극단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축적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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