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겨울철 대비 관서장 중점관리대상 등 안전컨설팅

입력 2020년12월07일 20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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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7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지도방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발생 감소 추세에 비해 인명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화기 취급상 부주의 요소 등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겨울철 안전대책 기간인 오는 2월 말까지 추진되며 관내 중점관리대상 등 15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당부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전화 등)을 활용하여 지도를 실시하고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아래로 완화되면 현장 방문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원신 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시민 및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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