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전수조사 및 방역물품 지원

입력 2020년12월08일 19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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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주부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39개소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방역물품(비말차단 마스크 6,500장, 뿌리는 소독제 100개)도 지원했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아동 심리상담, 정서발달 지원, 장애재활승마,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중위소득 120~140%의 지역 주민에게 15가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바우처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당부서 공무원 3명을 한 조로 편성해 서비스 제공기관 39개소에 대해 주기적 방역 실시 여부, 발열체크와 출입자 관리 현황, 손소독제·마스크 비치 확인 등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손소독제와 뿌리는 소독약 지원에 이어 장애아, 몸이 불편한 노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 반드시 제공기관에 방문해 사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이용객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방역을 강화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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