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 선행 남매에 구청장 표창장 수여

입력 2020년12월15일 17시5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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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에서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인주초등학교 데이빗 캐쉬 군과 에이다 캐쉬 양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두 어린이는 외국에서 거주하다 6개월 전 입국한 남매로,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연탄을 나눠주는 장면을 보고 자신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씨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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