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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에 대해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사회복무대상(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은 관내 유공자 등에 대하여 포상한다고 밝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유공자 15명에 대하여는 국방부장관, 병무청장,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수상자에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신정훈 사회복무요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인천병무지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