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코로나19 예방 방역 최고 단계에 준해 시행

입력 2020년12월20일 16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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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최근 코로나19  청정 옹진 사수를 위해 예방 방역을 최고 단계에 준해서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들은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여객선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연안여객터미널과 삼목선착장, 방아머리선착장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17명(용역사 및 공무원)이 이용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목밴드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점검을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실시해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객선 내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이용자들에게 강조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선의 백신!”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고, 오는 26일에도 코로나19 예방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연말연시 모임‧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변동사항 안내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월20일 첫 발생 후 12월19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4만8천570명인데, 옹진군은 12월20일 00시 기준으로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부탁드린다”며“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만큼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 대상 1인당 마스크 3매를 각 면사무소에서 이장 협조를 통해 이달 말까지 배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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