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예비 문화도시 지정

입력 2020년12월24일 22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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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 결과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7월 문체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전국 41개의 지자체가 지정 공모에 도전해 연수구와 서구를 포함 10개 도시가 예비도시로 지정됐다.
 

연수구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송도국제도시 조성까지 약 25년간 갯벌과 바다를 메워 만들어진 계획도시로 그에 따른 도시 내 경제적, 심리적 격차를 시민들의 문화적 활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도시발전 동력을 만들고자 하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로 잇고 채우는 동행도시 연수’라는 비전으로 문화적 교류와 연대, 공존과 포용의 문화에 근거해 역동적인 도시로서의 토대와 비전을 다양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은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 특화된 사업 창출을 목표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수구의 전통과 역사,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문화거점을 만들고 구민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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