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치매 교육교재 등 지원

입력 2020년12월28일 20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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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인 관내 만 70세 이상 홀몸노인들에게 KF94 마스크와 치매교육교재 등을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홀몸노인 1만2천914명으로, 마스크 6만4천여 매를 우편을 통해 배부했다.
 

구는 고령자용 치매 교육교재와 치매검진 안내문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치매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치매 고위험군을 적극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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