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

입력 2020년12월28일 21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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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8일 전국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고객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통신 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선보인 ‘카카오톡 채널’에 이어 ‘카카오톡 챗봇’까지 진보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공사가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형 타입으로 각 사업별 질문에 대하여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문자, 이미지, 이모티콘, 주소 링크를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숙한 느낌의 귀여운 ‘챗봇 마스코트’가 안내를 도와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감정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민원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민원응대 환경 구축에 더욱더 힘을 쓰겠다”며, “앞으로도 이번 시나리오 타입 챗봇 운영을 거쳐 데이터를 축적한 후 AI형 타입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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