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1년 비대면 시무식 개최

입력 2021년01월04일 13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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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시무식을 통해 2021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전 공직자가 초지일관의 자세로 코로나19 극복과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양산성 박물관 개관,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경사도 있었다”면서,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계획된 정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1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활력 넘치고 직주근접형 경제도시 건설, 쾌적한 시설과 최첨단장비를 갖춘 보건소 신축,  계양산 종합산림 휴양공간 및 서부간선수로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구립관현악단의 친근하고 품격 있는 공연 및 작전문화공원 내 테마가 있는 소극장 건립 ,  계양산성 복원 및 문화재 정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및 인재양성 교육재단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돌봄 공공 인프라 확충 ,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및 경로당 방문 건강사업 추진 등 2021년도 주요 역점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에 감사하다’며, ‘비록 상황은 녹녹하지 않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구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ㆍ구 최초로 감염병 관리 전담 조직을 정비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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