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수목및 과일농가 피해 대책안 요구

입력 2008년08월31일 11시44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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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중국 매미충' 퇴치방법 요구


[여성종합뉴스]'중국 매미'라고 불리는 '주홍날개꽃 매미충'이 급속도로 증가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가에 피해를 속출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형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 는  지구온난화 관계로  현재 국내의 온도가 높아져서 알로 월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대발생한 것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 더운 지역에서  옮겨온것으로 추정 확산및 예방에 대책이 없어  경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퍼져나가 농가에 피해를 속축시키고 있다.

추석 대목을 은  과수농가들은  상품을 출하를 앞두고  큰피해를 보고 있다. 중국매미들이 당도가 높은 포도열매즙을 직접 빨아먹으면서 상품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변화로 우리나라의 기후가  '주홍날개꽃 매미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과 기후에 따라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대 이승환 교수는"주홍날개 꽃매미는 퇴치하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이매미는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지이나 지구 온난화로 한국풍토에  적응이 됐습니다.

 나무액을 빨아먹는 습성으로 도심지의 가로수 고사의 주범 입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가죽나무를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외래종인 이 주홍날개 꽃매미를 퇴치하기 위하여 각종 살충제를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골머리를 썩히는 매미의 퇴치를 위하여  아직도 여러곳에서 연구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천적도 발견되지 않아 당분간 산림과 과수농가의 피해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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