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쉽고 재미있게 인천역사 알리기 나서

입력 2021년01월26일 1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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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청소년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역사책인“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과 “술술 읽는 인천역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를 완성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교사들의 참여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서술하고, 교장선생님과 역사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오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오랜 인천의 역사를 시대별로 간추려서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서술함으로써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한층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자층을 초등 고학년까지 낮추어 발간한“술술 읽는 인천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인천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4개의 키워드로 선별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진과 삽화, 연표가 제시되어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수업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는 우리 인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집에서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에서 PDF파일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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