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입력 2021년01월26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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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지난 24일 양산동 아파트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양산동 아파트 화재진압 중 현장대원들의 신속한 구조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작은방에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 1명(70대, 여) 의 의식회복에 기여했다.

 

이날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세대 내 45㎡(20㎡ 소실, 25㎡ 그을음)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 및 구호제도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연중 운영 중에 있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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