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설 연휴기간 영종공설묘지 전면 폐쇄

입력 2021년01월27일 20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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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하여 설 연휴기간 영종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감소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장사시설 폐쇄 권고 및 가족 단위 모임을 통한 코로나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볼 때 명절 전‧후 성묘객 분산을 위하여 불가피한 결정이다.

 

4,115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종공설묘지는 명절당일 1,100여명의 성묘객이 찾는 대규모 장사시설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성묘 자제를 간곡히 권고하는 바이며 미리 성묘 시에도 상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의 거리두기, 음복 등 취식금지를 지켜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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