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입력 2021년01월29일 15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월 1일부터 17일까지를 설 연휴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연휴 중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기간 조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 비치, 전용 봉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동(洞)별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명절 직전에 실시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내 집 앞 내가 쓸기,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